패스파인더(Pathfinder) 요트 turn over 바깥 마당에서 외판샌딩과 페인팅을 끝낸 수블루베리님의 패스파인더 요트를 작업장 안으로 들이고 내부작업을 할 준비를 한다. 귀가 시릴만큼 기온은 한겨울로 접어들었는데, 이미 올 겨울을 보낼 장작은 넉넉하게 잘라 쌓아 놓았겠다 화목난로 뜨끈하게 때워가며 패스파인더 작업이나 해야겠다. 해마선소(海馬船所)에서는 2021.12.15
요트 크루, 바우맨(bowman) 미스터 고. 요트 위에 올려 줬더니 제 위치를 스스로 찿아가 쏙 들어앉는 고양이 녀석. 넌 바우맨(bowman)이 적성에 맞나보다. 알았다~! 견시(look out)잘하고, 헤드세일과 스핀워크는 너에게 맡기마.... 요트잡담 2018.04.07
패스파인더 요트...날이 좋아서 이제 기온이 많이 올랐다. 이 달 초부터 계속된 추위에 에폭시가 엿처럼 굳어 그동안 적층작업은 꿈도 못꾸겠더만,, 이제 슬슬 선체 섬유적층을 시작해야겠다. 요트잡담 2018.02.26
패스파인더 요트 작업장의 선대 위에 늘 한 척의 보트가 놓여있고 짬 날때 마다 조금씩 작업이 진행된다는게 빌더에겐 든든한 위안이다. 지난 추석 무렵부터 시작된 패스파인더 요트가 이제 거의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겨울 혹한기에 에폭시작업은 뻔하지 않은가? 하나 붙이고 나면 하루가 지나야 다음 .. 요트잡담 2018.01.30
패스파인더(Pathfinder) 요트제작 착공 현실적인 가성비가 좋은 요트를 늘 찿으면서 산다. 당연히 킬보트(keelboat) 크루저도 좋고, 데이세일러(daysailer) 요트도 부담없어 좋고, 딩기(dinghy)라면 경쾌해서 더욱 좋다. 위의 세가지 카테고리간의 경계선, 그 중에서도 데이세일러와 딩기의 경계선에서 가성비가 좋은 이상적인 요트.. 요트잡담 2017.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