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ddle and Oars

알곤퀸패들과 비이버테일 패들

어니스트 해마선소 2009. 4. 13. 22:37

 

 

 

자신이 직접 카누를 자작해보고 싶다고

카누 자작키트 제작을 의뢰한 분이 계셨다.

키트에 3만원내외의 기성품 패들을 포함시키기로 했는데...

나는 기성품 패들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냥 3만원주고 사서 끼워주면 되는 쉬운길을 포기하고

기어이 깎고 다듬고...수제 패들을 만들고 말았다.

아이구 이놈의 팔자야~!...

 

 

미스타빈님과 한짝씩 나누어 만들었다.

왼쪽이 알곤퀸패들, 오른쪽이 비이버테일 패들이다.

 

 

 

 

목재는 화이트오크,애쉬,부켈라를 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