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 좋은 무절 미송각재를 얻게되어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8피트 서양노를 만들었다.
진우도 앞바다까지 카누 타고 갈 때
카누패들로 저어가자니 힘들고 속도도 안나고..
로잉 오어가 한 짝 있었으면 했는데
이제야 갖추게 되었다.
늘 하는 말이지만
노나 패들만큼 부질없는 물건이 없다.
만들어 놓으면 누군가, 어떤 연유에 의해
하나 둘씩 없어지는 물건이다.
내꺼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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