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얀크로스 한벌 걸치고있는 모습이 폼 납니다.
얀 크로스를 센터라인을 15센티정도 넘어서게 입혀주고,,그러니까 센터라인을 중심으로 30센티는
두겹이 되게 적층이 되는거죠.
그리고 빌지 만곡부까지를 덮어주는 또한겹의 적층이 있고,,
이 배의 바닥부분은 기본이 두겹이고, 센터라인 부위는 세겹이 됩니다.
배가 조금 무거워지겠지만 저는 강도를 우선하렵니다.
에폭시가 코팅시에는 표면이 균일하지 못했지만, 적층용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함침도 잘되고, 적층판의 상태도 깔끔합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한 적층이 오후 두시에 끝났습니다.
형수님이 차려놓은 밥은 식어버린지 오래됐고,,때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맨 바깥층의 적층섬유 끝단과 스템 부분의 콧잔등에는
일명 poorman's peel ply라고 불리우는 "비닐"을 발라서 표면샌딩에
손이 덜가게 해놓았고..
퇴근하기 직전에는 filler coating까지 했습니다.
필러코팅의 표면이 울퉁불퉁할까봐서 , 필러코팅용 에폭시는 전에 조박사님이 주신
중점도의 에폭시 샘플 남아있는것으로 코팅했습니다.
역시...코팅용으로는 중점도 에폭시가 더 좋더군요.
출처 : woodenboat 제작 동호회
글쓴이 : 어니스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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