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잡담

떡갈나무

어니스트 해마선소 2006. 11. 28. 22:48

이 동네로 이사온뒤부터 한가지 즐거움이 있다면 ...

떡갈나무를 흔히 볼수있다는 점이다.(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무이다)

아파트 뒷산에도 떡갈나무 군락이있고,

출근길의 길옆으로도 떡갈나무가 흔하다.

이렇게 떡갈나무가 많은 동네는 처음본다.

이제 바람불면 떡갈나무의 잎도 모두 떨어지겠기에..

늦은 출근길이지만  기어이 차를 세우고 한컷을 찍었다.

(도토리를 주우면서 종일 땡땡이 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