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조선연구원의 딩기보트 자가제작교실관련 업무때문에
5일간이나(?) 실척(實尺)의 세계에 노닐다가 돌아오니 .....
직장의 작업테이블위에 놓여있는 해경경비정 1/100 모형!.
아..그렇지...
먹고 살아야 한다는걸 잊어선 안되지.
그동안 잠자던 조각끌들을 모두 꺼집어 내놓고, 크롬 광빨나게 호닝하고
1미터 30센티짜리 벌크선 한척을 서너시간만에 후딱 깍아버렸다.
산전수전 다 겪은 노처녀처럼,,너무 현실만 중시하는것도 멋없음을 알지만,
현실은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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