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우니,
따뜻한 사무실 안에서 시영군이 취미로 만들고 있는 5.2미터의 씨카약.
스티치 앤 글루(stitch &glue)공법을 약자로 S&G로 표기하기도 하지만,
이 카약의 S 는 '순간접착제'를 의미한다.
구리선이나 철사를 사용하지 않고 전부 순간접착제로만
선체를 가조립하고 접합부에는 에폭시퍼티로 접착했다.
일반적인 스티치 앤 글루공법에선
철사실밥을 삐죽삐죽 가시처럼 달고있는 기괴한 모습이 연출되지만..
순간접착제로만 선체를 조립한 모습은 보기에도 깔끔하고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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