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루 받침대를 장만하느라 고심을 하고 있을때
청주의 왕산님께서 느티나무 원목을 주었다.
직경 30센티정도...모루와 잘 맞는 칫수다.
모루의 다리발 형상에 꼭 맞게 그랭이질을 하여 나무를 파내어
모루를 안착시키고
망치질 소음으로 인한 주변사람의 전화통화나 대화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모루에는 쇠사슬을 두툼하게 감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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