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작업은 일과가 끝난 밤에 주로 했다.
모닥불에 모여 앉아 삼겹살에 소주를 거하게 하다보니
취중작업을 하게 마련이라,,몇가지 실수가 있었다.
학교다닐 때 탔던 OK딩기가 선형이 이렇게 멋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1957년에 Knud Olsen이 설계한 경기정인데( 그래서 자신의 이름 이니셜 앞뒤를 바꾸어
OK라는 클래스 이름을 만들었다)
60년이나 지난 지금도 세계의 세일러들에게 사랑받는거 보면
명정(名艇)의 가치는 영원하다고 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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