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잡담

클래식 목제 요트는 영원하다..

어니스트 해마선소 2017. 6. 26. 22:14


요트부 선배들이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목재 부산물을 전문취급하는

목재고물상에서, 화물포장용 미제 합판을 사와서 만들었다는

국제 OK급 딩기.

외장용(익스테리어 등급) 더글라스 합판이었다.

학생때는 그 OK딩기도 감지덕지하며 세일링을 즐겼다.


나이 들어 시계바늘을 다시 돌려 추억의 시절로 돌아간다.

그때보다 좀 더 좋은 기술로, 더 좋은 재료를 이용하여 추억을 재현한다.

나 다시 돌아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