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선소(海馬船所)에서는

부경대학교 요트부 학생들의 요트자작

어니스트 해마선소 2019. 7. 8. 22:27


청춘이여, 네 젊을 때에 기뻐하여라.

젊은 시절에 마음으로 기뻐하여라.

마음이 원하는 길을 따르고

눈이 이끄는 대로 가거라.....(성경 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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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요트부 동아리 학생들이 요즘 해마선소에 와서

세일링 연습, 및 훈련용 3인승 요트를 자작하고 있다.

자기들의 먼 선배시절 때, 어렵게 구한 국제470급 경기용 요트를

진수식 행사한다고 잠시 슬립웨이 앞 물에 들어갔다가

파도와 바람에 밀려 센터보드가 부러져 항해불능 상태가 되었고

유일한 클럽정의 진수식이 곧 폐선식이 되었다던 전설의 부경대학교 요트부..

요트없는 요트부로 명맥을 이어오던 그들이 이제 드디어 자신들의 요트를 직접 만들고 있다.

2척을 해마선소에서 완공할 예정이다.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