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5미터의 노젓기용 목제보트 2척을 완공하고, 모처럼의 홀가분한 휴일을 보낸다.
다음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바야흐로 배목수들의 '낭만적 몬순'의 계절을 맞게된다.
눅눅한 습기속에 가득찬 나무의 향기, 창밖으로 쭉쭉 내리꽂히는 은빛창살같은 세찬 빗줄기를 감상하며
우리들이 달리 할일이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막걸리 한잔과 신나는 농담, 그리고..
우리팀원들의 세일링 훈련을위한 자그마한 세일링요트인 Marisol Skiff를 제작하는것..
'해마선소(海馬船所)에서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2피트 세일링 딩기 'Marisol Skiff' 작업중... (0) | 2011.04.28 |
|---|---|
| 회사 간판을 만들다. (0) | 2010.07.31 |
| 스나이프(Snipe)급 요트 ...완공 직전 (0) | 2010.03.20 |
| 스나이프(Snipe)급 딩기의 마스트를 깍고.... (0) | 2010.02.25 |
| 스나이프급 딩기 프레임 작업... (0) | 2010.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