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의 응접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서쪽에서 들어오는 강한 햇빛에 눈이 부시다.
커튼을 달까 하다가...
갖고 있던 국제신호기를 햇볕가리개로 걸긴 했는데,
방문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좀 거시기 하다.
정말로 무당집 분위기인가?...
이왕 이렇게 된거..복전함을 깃발 앞에 둘 걸 그랬나?
(에~헤~. 정성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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