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요트경기에 나가기 위해
선배들과 요트조선소에 가서 직접 요트를 만들어 출전했고,
살아가다 보니 그게 평생의 직업이 되어 버렸다.
(Too much love will kill you!...ㅠㅠ)
순수하고 성실했던 남해대학의 학생들에겐
요트제작이 학창시절 한 컷의 좋은 추억으로만 남겨지길 바란다.
(그러나 평생 이 직업에 종사한 기술자들 중에,
입문할 때 주위사람들의 만류를 겪어보지 못한 사람 한 명도 없고
그 만류에 따른자 한 명도 없다.)
아래는 경남도립 남해대학 학생들이
우리 작업장에서 국제 OK급 경기용 요트를 제작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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