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더의 취부
헐과 덱크가 접합되고나면, 러더취부작업을 한다.
러더 샤프트를 지지해주는 러더포스트는, 샤프트를 그속에 끼운채로 위치를 결정해야하며, 위치결정후 FRP적층을 하여 헐과 덱크에 고착시켜준다.
FRP가 경화되면 다시 러더를 끼워넣고, 러더 헤드 금구류들을 취부하고, 스토퍼를 끼우면 러더 취부는 완료된다.
휠 사양의 경우에는, 쿼더란트를 러더샤프트에 취부하고, 그것을 스티어링 시스템에 결합시킨다. 틸러 사양의 경우는 러더헤드에 틸러를 취부하는것만으로 끝나게된다.
러더를 뽑을때의 주의사항
사용자가 수리나 점검을위해 러더를 뽑을때는, 헐 바텀에서 덱크윗면까지의 샤프트길이를 측정해보고, 그 간격만큼 요트를 지상으로 들어 올려주어야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러더 밑부분은 지상에 닿았는데도 샤프트의 끝단이 아직 빠지지못한 상태가되어 땅을 파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또 러더는 (특히 스텐레스 샤프트의 경우) 생각보다 무거우므로 (보통 30KG이상) 아래에서 러더를 받치는 사람은 이점을 염두에두고 신중히 대처해야한다. 대형정의경우, 무게로인해 큰 사고가 발생할수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위의사진: 러더헤드의 부품들은 황동으로 되어있다. 틸러를 취부하기위한 볼트, 그 각도를 조절해주는 볼트, 러더가 아래로 빠지는것을 막아주는 스토퍼, 등등이 취부된다. 러더의 회전각도를 제한하는 스토퍼는 아래쪽 받침대에 설치된다.
위의사진: 러더포스트는 FRP적층을 하여 헐에 취부한다. 사진의 경우는 휠 사양이므로 쿼드란트를 취부하기위해 윗부분이 비어있다.
위의사진: 러더의 쿼드란트에 스티어링 시스템을 취부한다.
위의사진: 스텐레스 샤프트제의 러더는 상상이상으로 무거우므로 주의를 요한다.
덱크취부후의 작업
NJY는 헐과 덱크를 모두 완성한후 둘을 접합하는 방식이므로 이것이 끝나면 사실상 건조가 종료된다. 그러나 그 이후의 정리작업이나 , 헐과 덱크에 아직 마무리짓지못한 공사가 몇가지 남아있다.
시어라인부근의 내장
덱크접합이라는 큰 작업에 가능한한 영향을 미치지않도록하는것이 이 공법의 기본이므로, 덱크취부후에 해야할 작업은 별로없다. 그렇지만 메인캐빈은 예외로서, 덱크와의 조인트부위를 감추기위한 가구의 취부는 이 시점에서 행한다. 목제 선반과 록커를 헐쪽과 덱크쪽 양방에 걸쳐지도록 취부하여 눈가림을 겸한다.
탱크 주입배관
연료용및 청수용의 주입 배관은 (주입구는 덱크에, 탱크는 헐쪽에 있으므로) 덱크가 접합된 이후에야 가능한 작업이다.
배선
덱크쪽에 설치되는 전등계통은 이미 결선이 끝난상태이다. 그러나 천정 안쪽의 배선에, 헐쪽의 항해계기나 무선기등을 연결해주어야하는 물품들은 덱크접합이 끝나지 않으면 결선작업이 될수없다. 물론 밧데리와 배전반도 헐쪽에 있으므로 천정의 배선과 결선해야한다.
체인플레이트
체인플레이트, 특히 쉬라우드용의 체인플레이트는 헐과 덱크 양방에 걸쳐지는 대표적 부품이다. 구조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이다.
트랜섬부분의 접합부 처리
NJY의경우 트랜섬몰드는 , 헐몰드에 탈부착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그렇게하지않으면 헐은 몰드로부터 탈형이 되지않는다. 이 접합부에는 탈형후 겔코트 짜투리가 붙어나오게 되는데, 이것을 깍아내고 마감작업을 해줘야한다. 또 트랜섬과 덱크의 접합부는 토우레일이 없으므로 조인트부위를 감추어줄 장치가 없다. 이것은 빠데를 바르고 어디가 연결부인지 알수없을정도로 세심하게 처리해 주어야 한다.
엔진 선미주변의 최종체크
덱크를 접합하면, 헐상태는 변형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선미주변의 조정은 헐 덱크접합이 끝난 이후에 해야한다. 헐 떽크 접합이 끝나고나면 엔진축의 얼라인먼트 작업을 하게된다.
청소, 기타
내부청소, 외부 물청소를 한다. 덱크 물청소는 누수검사를 겸하여 행한다. 테이프를 바르고, 선명, 검사 등을 한후 최종체크를 하고, 마스트, 세일과 함께 트럭에 싣는다.
위의사진(좌): 탱크의 주입호스는 덱크접합후에 덱크쪽 주입구와 연결한다.
위의사진(우): 체인플레이트, 특히 쉬라우드용은 덱크와 헐을 붙들어 매어주는 구조로 되어있다.
위의사진(상): 덱크와 헐의 양쪽에 걸쳐지는 가구는, 덱크접합 이후에 취부한다. 이들이 설치되면 헐과 덱크의 조인트부위를 완전히 가릴수있다.
위의사진(하): 배전반 부근은 배선이 많이 모이는 부분이다.이들의 결선도 덱크 접합후에 하는 공사이다.
위의사진: 덱크가 접합된후, 엔진선미 주변의 최종 조정을 행한다.
위의사진(좌): 트랜섬 접합부는 세심하게 연마한다.어디가 접합부인지 알수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마무리해야한다.
위의사진(우): 마지막으로 로고 스티커를 붙인다.
위의사진: 마스트는 세우기만 하면 되는 상태로하여 제조사로부터 반입된다. 선체와함께 출하 하게된다.
위의사진: 청소와 최종체크를 한 후 , 출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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