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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 바바리맨의....foam sandwich boatbuilding

어니스트 해마선소 2006. 10. 1. 12:06

위의 사진:  옆의 폼과 접합부가 꼭 맞게 자른후, 폼을 부착하고있는 바바리맨.  이와같은 방법으로 계속 부착해 나가면 된다.  폼을 고정시키려면,  몰드의 안쪽으로부터 바텐에 나사못을 관통시켜 폼에 박히도록 하면 된다.

 

위의 사진:  폼 판넬의 폭이나 방향은 그다지 중요하지않고, 다만 몰드면과 잘 밀착되게 설치해주는것이 중요하다.  필요하다면 가열후 붙이면 작업이 쉬워진다.

 

위의 사진:  접합부의 틈이나 파인곳에는 빠데를 충전해주고, 표면이 매끈하도록 샌딩해준다.

 

위의 사진:  코어(core)위에 첫 적층은 매트로 한다.센터라인에서 양쪽 매트가 겹쳐지도록 약간 큰 사이즈로 매트를 재단한다.  매트가 접혀지는 부분은 찢어주되 접합부의 두께가 증가되지 않도록 잘 맞춰준다.

 

위의 사진:  펼쳐져있던 매트를 다시 접은후 , 매트의 뒷면에 수지를 바르고,  다시 제자리로 펼쳐준다. 그 후  매트의 윗면에 수지를 발라준다.

 

 

위의 사진:  마찬가지 방법으로 나머지 부분의 매트를 수지 함침 시켜준다.

 

 

위의 사진:  다음층의 적층섬유(이 배의 경우는 얀 크로스)를  젖은 매트위에 깔아주고 주름이 생긴부분은 섬유의 가장자리를 당겨서 펴준다.

 

 

위의 사진:  수지를 바르고 주걱으로 가볍게 훑어서, 수지가 골고루 분산되게 해준다..

 

 

위의 사진:  적층한것이 경화되었으면 , 유리섬유의 직조무늬 홈을 채워주기위해 롤러로 수지를 한번더 발라준다.

 

 

위의 사진:  배를  뒤집었을때 사용할 받침대를 만들고있는 장면. 

 

 

위의 사진:  몰드째로 배를 뒤집어 놓은후 , 배가 똑바로 놓이도록 수평계로 확인한다.

 

 

위의 사진:  몰드를 탈형하고있는 장면.

 

위의 사진:  frp단판구조로 될 부분 주위의 폼은 가장자리를 경사지게 깍아준다.  트랜섬(transom)에는 엔진과 러더피팅을 부착하기위해 합판조각을 중간에 끼워넣은점을 주목할것.  이제 안쪽면을 적층하기위한 준비가 끝났다.

 

 

위의 사진:  트랜섬의 안쪽윗면에 나무비임(beam)을 설치해주고, 트랜섬의 안쪽면 코너부위마다 빠데를 충전하여 안쪽면 적층시 기포가 생기지 않게 한다.

 

 

위의 사진:  첫 적층은 매트로 한다.  약간 큰 사이즈로 재단한다.

 

 

위의 사진:  적층작업 방식은 바깥층에서 한것과 같이하면되고,  트랜섬과 센터라인 그리고 시어부분은 매트가 겹쳐지도록 해주었음을 주목할것.

 

 

위의 사진:   함침된 매트층 위에 다음층을 깔아주고있는 모습(이 배의 경우 얀 크로스).  이것 역시 트랜섬과 센터라인, 시어부분은 겹쳐지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센터라인과 시어부분의 경우 바깥쪽 적층판과 안쪽 적층판은 서로 직접 접착하게된다.

 

 

위의 사진:  주걱(squeege)으로 수지를 골고루 펴주고있는 모습. 바닥쪽에 고인 수지는 긁어내어준다.

 

이상. 끝!

 

역주....

아쉽게도 자료는 여기서 끝납니다. 이 이후는 쉬우니 자기가 알아서 하라는 듯..

우리나라에서 pvc foam을 쉽게 구할수 없다는점은 큰 불행입니다.

위의 자료를 보았듯이 얼마나 간편한 방법입니까. 매트와 얀 크로스의 2ply 안팎적층으로 딩기정 선체를 만들어 버리잖아요.  샌드위치 구조의 강성(stiffness)은 말이 필요없을정도로 뛰어납니다. 

우리 주변에서 pvc foam을 쉽게 접할수있는 시대를  기다리며...

출처 : woodenboat 제작 동호회
글쓴이 : 어니스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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