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영국의 탐험가 섀클턴은 남극대륙을 횡단(서남극의 웨들해연안에 상륙한후 남극점을 경유하여 동남극의 로스해 연안까지 행군)하기위해 탐험대원들과 endurance호를 타고 출항한다.그러나 상륙목적지를 얼마남겨놓지않은 곳에서 남극의 부빙들에 에워쌓여 배는 부서지고 침몰하고만다. 남극대륙횡단이라는 애초의 목표는 포기해야했고,이제 남은건 대원들 모두가 무사히 이 혹한의 죽음의 땅을 탈출하는것밖에 없었다...길고긴 혹한의 대자연과의 사투끝에 섀클턴은 단 한명의 대원도 희생시키지않고 무사히 귀향한다."가장 위대한 실패"..세상은 그의 endurance호 탐험을 그렇게 평한다.
출처 : woodenboat 제작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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