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선소(海馬船所)에서는

목선(木船)을 모우고...

어니스트 해마선소 2009. 4. 2. 23:13

 

 

배 모우는 일을 하루이틀 하는것이 아니건만...

한척의 배를 착공한 후...몸도 마음도 지쳐 갈 즈음이면 어느듯 완공이 눈앞에 다가온다.

끝없는 고통을 주시지는 않는 신(神)께 그저 감사 할 뿐이다. 

 

 

 

 

 

 

 

좋은 동료와 아우들 덕에 아무런 사고없이 일했고

작업은 늘 즐거웠다.

(미스타 빈님과 강언호님이 고생 많이 했고, 나는 늘 편했다. ㅎㅎ)

이제 Lateen Sail의 범장만 마무리하면 모든작업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