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살이

고양이 집을 만들다

어니스트 해마선소 2021. 9. 1. 07:20

아깽이를 키울때는 생후 4주 정도까지는 종이박스가 제일 편하다.

배변가리기가 안되니 적당히 쓰다가 새 박스로 교체하면 된다.

한달이 넘어가면 아깽이들도 배변을 가릴줄 아니까 고양이 화장실을 만들어 주면

자기들이 알아서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본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고양이 집을 만들어 줘도 깨끗이 유지할 조건을 갖췄다.

 

바실이와 몬테, 2마리가 앞으로 어른냥이가 되어도 평생 살아갈 집을 만들었다.

직경 32센티, 길이 115센티의 잠수함 형태의 고양이 집이다.

 

너무 아늑한지 잠수함 안에서 둘이서 노느라 요즘 아깽이들 얼굴 보기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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