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Plug.. 양산형의 FRP몰드를 만들고 나면, 대개는 목형(Plug)은 부숴서 폐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카약은 덩치도 작고, 천정에 매달아 둘 수도 있기 때문에 폐기하지 않고 보존하기로 했다. 기존의 카약들과 섞어 놓으니 목형인지 제품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잘 어울린다. 해마선소(海馬船所)에서는 2016.09.29
카약 덱크몰드 완성 웨스트 그린랜드카약의 덱크몰드가 완성되었다. 이제부터는 언제든 생산하려고 마음먹는 순간부터 즉각 생산가능한 양산형 몰드를 갖게 되었다. 해마선소(海馬船所)에서는 2016.09.29
그린랜드 카약 목형 완료 5.2미터의 웨스트 그린랜드 카약(West Greenland Kayak) 스타일의 카약목형작업이 끝났다. 헐 몰드는 이미 만들어져 양산체제로 들어갔고, 이제 덱크목형이 완료되어 몰드적층에 들어간다. 제품의 무게는 15kg을 넘기지 않도록 계획하고 있다. 웨스트 그린랜드스타일의 자존심이라고 봐야 할 날.. 해마선소(海馬船所)에서는 2016.09.25
프레임 쏘(frame saw)를 만들다 가끔 넓은 널판을 리쏘잉(resawing)해야 할 때 자신의 밴드쏘의 최대가공 칫수한계 때문에 아쉬움이 많다. 나의 밴드쏘 최대가공칫수는 17센치라서 그보다 넓은 널을 사용하는 경우, 테이블쏘에서 널폭 17센치에 맞게 켠 다음 밴드쏘에서 리쏘잉을 해야 한다. 무늬가 멋진 넓은 널이 있다 해.. Boatbuilding Tools 2016.08.31
인거(引鋸)톱을 만들다 제재소의 밴드쏘 톱날을 재활용하여 2인용 인거톱을 만들었다. 톱날길이 1미터 20cm. 프레임은 참나무. Boatbuilding Tools 2016.08.30
그린랜드카약 목형 표면처리 그린랜드카약의 헐(hull)부분 목형과 표면처리를 하고 이형제(離形劑) 도포작업까지 마쳤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대량생산(양산형)몰드제작에 들어가게 된다. 정말 날렵하고 시원스런 선형이다. 나만을 위한,, 딱 한 척만 뽑고 몰드를 폐기하면 안될까? ㅋㅋ 해마선소(海馬船所)에서는 2016.08.24
브로드 액스(broad axe) 유령선 에칭(etching) 브로드 액스 두번째 에칭작업을 했다. 날길이 34cm의 대형 도끼인데 큰 수박을 한방에 쪼갤 때에도 가끔씩 쓴다. 워낙 오래되어 표면에 곰보자국이 많다. 그래서 에칭도 고루 먹지 않아서 범선을 그려넣었지만 결과적으론 북빙양을 떠도는 유령선이 되고 말았다. Boatbuilding Tools 2016.08.19
브로드 액스(broad axe)에 에칭으로 새긴 맹호(猛虎) 에칭을 하다보니.. 내가가진 공구들 중에서 브랜드 각인이 없는 녀석들로 눈이 간다. 노네임의 도끼나 자귀가 아직 몇개 있는데,, 이번엔 날길이 26cm의 큼직한 면치기용 광폭도끼(broad axe)를 집어들었다. 차량용 묵직한 밧데리는 사무실 책상옆에 아예 자리를 잡았고 언제든 지질 준비는 .. Boatbuilding Tools 2016.08.19
도끼에 에칭(etching)으로 로고 새기기 전기분해방식의 에칭 연습 두번째. 오늘은 도끼에 로고를 새기기다. 메이커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지 않은 노네임의 도끼라서 그동안 막쓰는 용도로 사용하던 양날도끼에 에칭으로 로고를 새겼다. 밋밋하고 헐벗은 느낌의 도끼에서 이제 이름을 가진 도끼로 변신했다. Boatbuilding Tools 2016.08.19
제4회 목재보트 자가제작교실...SUP보드제작교육 2016년 8월 8일~8월 12일까지 중소조선연구원 서남권본부에서 제4회 목재보트자가제작교실이 열렸다. 이번교육의 주제는 'SUP보드 자가제작기술교육'이다. 길이 3미터 80cm 폭 74cm 무게 18kg의 스텐드업 패들보드를 4척 제작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날씨에 땀 흘려가며 4일 동안 보드를 완공.. 어니스트 Gallery 201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