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선소(海馬船所)에서는

늦더위에 감사를..

어니스트 해마선소 2011. 9. 17. 01:41

 

 

샌딩-->실링-->샌딩-->코팅-->샌딩...

그리고 또 뭔가를 칠하고 샌딩하는 반복의 나날들이다.

늦더위에 쏟아지는 땀과, 짜증나는 모기떼의 습격..

그래도 우리는 경화시간을 줄여주는 늦더위에 감사해야 한다.

 

어느듯 화이트홀 딩기는 완공을 향해 가고있다.

현재 내부구조물 작업 중 인데..공정 80% 정도.

 

 

집(jib)과 메인(main)세일은 이미 주문해 놨고,,

선선한 가을바람 불어 올 10월 쯤 이면

이 배를 타고 세일링을 즐기고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