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보트웍스

DORY라는 보트는 아마추어 보트 자작인들이 자주 접하는 용어가 될것입니다 아마추어 보트빌딩에관한책을 읽다보면 거의 대부분의 선형이 DORY선형으로 되어있을만큼 ,아마들의 친구입지요. DORY선으로 입문한다음 라운드 바텀(선저가 둥그름한 보트)에 도전하는것이 일반적인 순서가 됩니다. 그럼 DORY..

아마츄어 보트빌더에겐 그럴일이야 별로 없겠지만.. 가끔씩 멋진 스타일의 보트도면을 보게되었는데 이게, 합판이나, 알미늄, 스틸 등의 재질로 설계되어있어서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frp로 설계되어있으면 좋으련만..) 그럴때 사용하는것이 아래의 표입니다. 각 재료간에 특정 강도별 환산율(convers..

interlux사의 에폭시수지(상품명 에피그라스) 광고를 스캔했습니다. 정말 환상적이긴 하네요. 전혀 겔상태의 덩어리 형태를 남기지않고, 전부 유리섬유속으로 함침되어 버렸습니다. 사실 왼쪽 정도만 되어도 그렇게 사용하기 불편한 상태는 아닙니다. 저보다 더 심한건 아예 유리섬유속으로 뻗쳐 스며..

위의 사진: 옆의 폼과 접합부가 꼭 맞게 자른후, 폼을 부착하고있는 바바리맨. 이와같은 방법으로 계속 부착해 나가면 된다. 폼을 고정시키려면, 몰드의 안쪽으로부터 바텐에 나사못을 관통시켜 폼에 박히도록 하면 된다. 위의 사진: 폼 판넬의 폭이나 방향은 그다지 중요하지않고, 다만 몰드면과 잘 ..

지금부터 올리는 작업사진들은 9피트의 세일링 딩기정인 "FOAMEE"호를 건조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ONE-OFF male mold에 AIREX foam을 사용한 샌드위치 구조의 헐입니다. 배의 사이즈가 작다고 무시하지 마시고 ..., ONE-OFF의 샌드위치 헐이라면 모두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업하게 되므로 충분히..

지금까지 올렸던 '요트가 만들어지기까지'라는 연재는 일본 KAZI잡지 1994년 2월호에 게재된 특집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바쁜 일상 틈틈이 번역하느라 문장을 가다듬을 시간도없고, 스캐너도 신통찮아서 사진은 화질이 떨어집니다. 그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마츄어에겐 프로덕션요트..

러더의 취부 헐과 덱크가 접합되고나면, 러더취부작업을 한다. 러더 샤프트를 지지해주는 러더포스트는, 샤프트를 그속에 끼운채로 위치를 결정해야하며, 위치결정후 FRP적층을 하여 헐과 덱크에 고착시켜준다. FRP가 경화되면 다시 러더를 끼워넣고, 러더 헤드 금구류들을 취부하고, 스토퍼를 끼우면 ..

덱크부품의 취부가 대부분 끝나고, 헐쪽의 내장도 완성된 시점에서, 헐과 덱크의 접합을 시작한다. 접합전에 벌크헤드등 헐쪽에 고정되어있는 구조물을, 덱크/천정에 나 있는 홈에 끼우기위한 사전 준비를 해준다. 벌크헤드는 높이가 높으므로 아래쪽은 제 위치에 자리잡고 있지만, 덱크/천정쪽은 제 ..

발라스트의 취부 발라스트의 취부는 덱크와 헐의 접합전에 행한다. 작업은 발라스트 볼트의 위치잡기부터 시작한다. 하처리(下處理)가 끝난 발라스트의 윗면에 형판을대고 , 볼트구멍의 위치를 표시해준다. 이것을 그대로 헐면에 대어서 위치를 표시한다. 발라스트 볼트구멍은 크기가 상당하므로 홀..

덱크 부품류의 의장은, 헐과 덱크의 접합을 하기전에 모두 마무리 짓는다. 취부하지 않는것은, 토우레일, 스텐션, 풀피트, 체인플레이트 등이 있다. 윈치와 러더 서포터 등의 힘이 많이 가해지는 부품으로서 천정이 없는 장소에 부착되는종류들은 볼트 너트로 체결한다. 천정으로 덮이는 장소에 부착..